블록체인 기반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엑스탁' 국내 첫 밋업 개최

입력 2018-10-09 10:06 수정 2018-10-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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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OTC)시장의 차세대 블록체인기반 장외주식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엑스탁(Xtock) 프로젝트가 글로벌 파트너인 미국 Polymath, 일본 Liquid 등과 함께 일본,싱가폴에 이어 오는 12일 포시즌 호텔에서 국내 첫 밋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엑스탁의 밋업은 비트고수와 오리클파트너스, 파운데이션X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관 확립과 향후 암호화폐 전망에 대하여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엑스탁은 비상장기업의 토큰을 장외주식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엑스탁 프로토콜과 스마트 컨트렉트, 거래시스템을 제공해주는 플랫폼이다.

투자자, 기업, 수탁사는엑스탁 플랫폼을 통해 토큰의 소유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이 발행한 토큰을 이용해서 투자자와 기업이 직접 실물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장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엑스탁은 장외주식 시장의 건강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투자자에게는 폭 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아갈 것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밋업에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행사로 엑스탁과 그 외 파트너사들의 부스가 배치되어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하며 에어드롭과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엑스탁 박진홍 대표는 "이번에 개최하는 밋업은 엑스탁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더불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니 만큼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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