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8세 A씨는 육아와 회사업무를 병행하며 집안일까지 하자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그런 그녀에게 장을 보고 저녁밥상을 준비하는 건 결코 녹녹치 않은 일. 한 달전에 대형마트에서 사서 냉장고에 넣어 둔 식재료들은 장기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 레토르트를 제외하고는 오래돼 버리기 일수다. 특히나 신선도가 생명인 수산물은 엄두내기도 힘든 상황. 그런데 최근 A씨네 가족 저녁 밥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싱싱한 광어회가 올라오고 재료 손질 필요없이 바로조리한 우럭 매운탕이 식탁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다.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에게는 바로 담아 싱싱한 연어장 하나면 밥한공기를 뚝딱 비운다.
최근 온라인 수산물 전문 쇼핑몰 ‘얌테이블’에서 일명 ’바다먹자’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변화된 저녁식사 풍경이다.
얌테이블의 ‘바다먹자’ 서비스는 바로 먹을 수 있거나,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준비된 조리용 쿠킹 박스를 개발해서 편리하게 수산물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받아볼 수 있는 일명 ‘썬셋배송’을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얌테이블은 9일 밝혔다.
얌테이블은 무엇보다 신선도가 강조되는 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온라인 유통하며 신선도와 합리적인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수산물 커머스 선두주자로 더욱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섭취하는 수산물 소비량이 수산업 강국인 노르웨이와 일본보다 더 많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의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식재료~수산물이다.
그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수많은 수산물 업체와 유통채널에서 품질,합리적 가격 등을 제시하며 경쟁한다.
얌테이블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 파악해서 수산물의 신선함, 합리적 가격은 물론 업계 최초 당일배송 서비스 ‘썬셋배송’을 오픈함으로써 좀 더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킬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서가는 프리미엄 수산물 서비스를 얌테이블이 시작한 것.
현재는 서울전지역 ‘썬셋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점차 경기권,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