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컴퍼니, ‘김덕수 장구산조’ 음반 발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실시

입력 2018-10-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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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는 프로덕션 고금의 '김덕수 장구산조' 음반 발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사물놀이 창시 40주년 및 김덕수 명인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김덕수 장구산조'는 김덕수 명인의 첫 장구 독주 음반이다. 일반적으로 ‘산조’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기악 독주곡으로 가야금, 거문고 등의 독주 악기에 장구 반주가 따르는 것을 일컫는다. 하지만 이번 음반은 오롯이 장구의 소리만을 담아내어 독주 악기로서의 장구의 매력과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통 타악과 연희를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김덕수 명인은 다양한 장르 및 뮤지션과 협업해 왔으며 특히 일본에서 매우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재일교포를 중심으로 단단한 팬층이 형성되어 있고, 올 11월에는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프로덕션 고금은 콘서트 시기에 맞추어 일본에서도 음반을 발매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보다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서점 츠타야와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츠타야 도쿄 다이칸야마 본점에 '김덕수 장구산조' 쇼케이스가 진열될 예정이며, 뮤직 컨시어지 오이카와 료코를 필자로 하는 신규 음반 리뷰 기사도 확정되어 있다. 프로덕션 고금의 관계자는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일본 판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마이컴퍼니 성진경 대표는 “우리 전통 예술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과 대중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김덕수 장구산조 음반 발매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한국 전통 예술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좋은 선례로 남아, 앞으로도 우리 전통 예술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가치와 매력을 인정받고 향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지원하는 ‘2018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주)오마이컴퍼니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2018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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