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톱 호텔 되겠다” JW메리어트 서울, 펜트하우스 오픈

입력 2018-10-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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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 체르니아 JW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이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새로 오픈한 펜트하우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JW메리어트 서울)
▲라두 체르니아 JW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이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새로 오픈한 펜트하우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JW메리어트 서울)

JW메리어트 서울이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오픈하며 아시아 톱 호텔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JW메리어트 서울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관 리노베이션을 통한 펜트하우스 개장을 알렸다. JW메리어트 서울은 8개월간의 리노베이션 끝에 8월 20일부터 영업을 재개했고, 이번에 리노베이션의 핵심이었던 펜트하우스 운영도 시작하게 됐다.

JW메리어트 서울이 공개한 프레지덴셜과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미국 대표 건축회사 올슨 쿤딕이 디자인을 맡았다. 프레지덴셜 펜트하우스는 복층으로 설계돼 독립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세계 명품 가구 브랜드와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앰버서더 펜트하우스는 별도의 뮤직룸이 마련돼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객실 모두 전면 통창으로, 한강과 남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박주형 센트럴관광개발 대표는 “JW메리어트 서울은 센트럴관광 개발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날 본사를 비롯해 디자인과 서비스의 거장들이 뭉쳐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센트럴시티의 면세점, 백화점, 터미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아시아 톱 럭셔리 호텔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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