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주식·위험자산 비중 축소 필요-하나금융투자

입력 2018-10-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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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1일 신흥시장 불확실성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흥국 주식비중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소재용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는 가운데 선진국과 성장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가을의 기술적 반등을 신흥국 위험자산에서 한 발 빼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신흥시장 반등은 제한적인 기술적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전략적으로는 반등 시 신흥시장에 대한 선별적인 이익 실현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비중을 낮추는 방향이 현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 “채권은 통화정책 정상화로 매수를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매력도는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국내 채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당분간 시간적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 매력도를 중립으로 낮췄지만 중장기 매력도는 반대로 상향 조정한다”며 “시간을 두고 단계적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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