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 하락 전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70% 하락한 6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4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D램과 낸드의 출하량 증가율이 낮은 가운데 ASP(평균판매단가)가 각각 5%, 12%씩 하락, 5조7400억 원의 축소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며 "비수기인데다 신규 라인 양산 효과 본격화로 반도체 수급이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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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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