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머콤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서 3개 부문 수상

입력 2018-10-11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미국 머콤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2018 ARC 어워즈'의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수상한 간행물은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내용을 담은 '2017 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 △한 해 동안의 국내외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현대차 지속가능보고서', '2018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다.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정리한 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는 부문별 최고 출품작에만 수여되는 최고상인 대상(비영문 연차보고서 국제 부문)을 받았다. 현대차 지속가능보고서는 은상(PDF 버전 연차보고서 부문),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동상(전문적인 연차보고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ARC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인 머콤이 진행하는 대회로, 기업 홍보물 부문 세계 3대 어워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독창성, 품질,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총 2100여 개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됐다. 현대차그룹은 2004년부터 매년 그룹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해왔다. 올해 3월에는 머콤이 진행하는 제31회 '머큐리 어워즈'에서 그룹의 사회공헌백서 '2016 무브먼트'가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백서와 연차보고서를 통해 그룹의 경영 활동과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00,000
    • -0.28%
    • 이더리움
    • 4,811,000
    • +5%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0.94%
    • 리플
    • 2,049
    • +6.83%
    • 솔라나
    • 334,900
    • -2.56%
    • 에이다
    • 1,399
    • +2.42%
    • 이오스
    • 1,134
    • +0.18%
    • 트론
    • 276
    • -2.82%
    • 스텔라루멘
    • 706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94%
    • 체인링크
    • 24,860
    • +5.65%
    • 샌드박스
    • 1,013
    • +2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