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나눔의 집' 방문…"화해치유재단 빨리 처리할 것"

입력 2018-10-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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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옥선·강일출 할머니 등 4명 면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연합뉴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연합뉴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 화해치유재단 문제의 빠른 처리를 약속했다.

진 장관은 이날 "화해치유재단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꼭 할머님들께 보여드리겠다"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화해·치유재단은 2015년 12월 박근혜 정부가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 출연금 10억 엔으로 설립됐으나 사실상 기능이 중단된 상태다.

진 장관은 "제가 7년 전 국회에 들어왔을 때 (살아계신) 할머니가 59명이었는데 이제 28명(만) 남아 죄송한 마음이 많다"며 "이렇게 잘 견뎌주시고 건강한 모습을 뵈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진 장관과 만남에는 이옥선·박옥선·강일출·이용수 할머니 등 4명이 함께했다. 할머니들은 화해·치유재단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면담 이후 진 장관은 경기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추모관 및 유품기록관', '추모공원'을 둘러봤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을 사실상 통보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도 지난 4일 화해치유재단과 관련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서 (일본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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