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악셀 밟은 ‘1인 미디어’, 멈춰서지 않으려면…

입력 2018-10-11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도서관·도티·감스트·허팝·이사배·밴쯔·윰댕…'1인 크리에이터'의 명암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란에 등장했다. 이어 초등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꿈의 직장에도 크리에이터가 대거 속해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오르는 등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는 더는 특이한 직업이 아닌 친숙한 직업으로 발전했다. 상위 5% 크리에이터의 월평균 수익이 1500만 원에 달하며 '고소득 연봉'을 자랑하고 있는 지금, '1인 미디어'의 현주소와 개선점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인포그래픽] 악셀 밟은 ‘1인 미디어’, 멈춰서지 않으려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잠뜰, 도티(이하 게임), 감스트(스포츠), 허팝(실험), 씬님, 이사배(뷰티), 밴쯔(먹방), 윰댕(토크), 캐리(어린이).

△어엿한 직업! (연매출)

도티 - 15억9000만 원

대도서관 - 9억3000만 원

허팝 - 12억3000만 원

→ 상위5%의 크리에이터 월 평균 수익 1500만 원 (출처=한국전파진흥협회)

△일자리 창출!

톱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기업 설립

- 엉클대도 -> CEO 대도서관이 밝힌 직원복지(4대보험, 생일자 현금 100만 원 지급)

- 샌드박스 네트워크

- 캐리소프트

- 라임캐스트

- 샐러리걸

→ 11개 법인에서 총 50여 명의 직원 2차 고용, 약 120개 법인과 파트너십. (출처=DIA TV)

△초등생의 꿈!

존경하는 인물 3위 - 크리에이터 도티

희망직업 15위 - 크리에이터

가장 가고 싶은 꿈의 직장 - 샌드박스 네트워크

◇부정적인 측면은?

△저작권 침해

카카오TV와 판도라TV, 데일리모션, 오픈로드 등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저작권 위반 6242건 적발.(출처=한국저작권보호원(2017))

△음란행위, 욕설 등 심의건수↑

- 3월 음란방송 BJ 57명 적발-> 무더기 이용해지, 이용정지

- 4월 'BJ철구' 욕설, 여성 비하 논란 -> 이용정지 7일(출처=방송통신심의위원회(2018))

- 시정요구(2013~2018년)

인터넷 개인방송 1683건 중 시정요구를 받은 것은 총 237건(심의건수 대비 14%)

아프리카 TV 103건, 풀TV 57건, 캔TV 18건, 팝콘TV 15건 순(출처=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행성 조장

아프리카 TV '별풍선' 사행성 논란

휴대폰 결제 월 50만 원

계좌이체 하루 100만 원 → 모든 결제 수단 포함 하루 100만 원으로 조정

신용카드 한도 없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450,000
    • -0.96%
    • 이더리움
    • 2,759,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447,900
    • -2.74%
    • 리플
    • 3,110
    • -2.42%
    • 솔라나
    • 185,300
    • -1.33%
    • 에이다
    • 994
    • -1.58%
    • 이오스
    • 1,227
    • +20.29%
    • 트론
    • 352
    • +0%
    • 스텔라루멘
    • 39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710
    • -2.83%
    • 체인링크
    • 20,050
    • -4.98%
    • 샌드박스
    • 400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