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엠아이텍, 웹케시, 파멥신, 남화산업, 아주아이비투자 등 5개사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엠아이텍은 비혈관 스텐트 등 의료용 기기를 만드는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21억 원, 순이익은 20억 원을 기록했다.
웹케시는 자금관리서비스(CMS)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771억 원, 순이익은 37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다.
파멥신은 항체치료제 등을 만드는 의약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억 원, 영업손실 38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KB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남화산업은 골프장서비스 등 스포츠 관련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42억 원, 순이익 85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주아이비투자는 벤처캐피탈이다. 지난해 매출액 280억 원, 순이익 70억 원 수준이다. 미래에셋대우가 상장을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