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바닥은 2040”-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10-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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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 최저점이 2040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다음주 중반께 하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코스피는 4% 이상 하락했다. 일간으로는 8거래일, 주간단위로는 2주 연속 조정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2%대로 속등한 게 투자심리 위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코스피 저점에 대해 “단기 급락 기준을 주간 3% 이상 하락으로 결정했다”며 “멀티플 마디선인 PBR 0.9배까지 내려간다면 코스피는 2040포인트로 산출된다”고 전망했다.

다음주까지 △미국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 △9월 FOMC 의사록 △한국은행 금통위 등 변동성 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채권시장 안정 확인이 필요하고 15일 전후 발표될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를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파월의 매파적 발언으로 실질금리가 급등한 것이 글로벌 주식시장 급락을 초래한 주범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VIX(변동성지수) 레벨 등으로 보면 아직 바닥 징후는 없지만 11월 6일 중간선거가 가까워지면 질수록 무역분쟁 이슈, 채권시장 변동성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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