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사자’에 장중 2160선 회복

입력 2018-10-12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장중 2160선을 회복했다. 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1.81포인트(1.49%) 오른 2161.48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552억 원)과 기관(233억 원)이 매수 우위를, 개인(-886억 원)은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도(-251억 원) 우위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전기전자(3.75%)를 필두로 화학, 제조업,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이 2%대, 건설업, 운수창고, 유통업, 비금속광물, 증권, 음식료업이 1%대 오름세다. 다만 보험, 통신업 등 일부는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오름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3.13%)를 비롯해 SK하이닉스(5.65%), 셀트리온(0.74%), 삼성전자우(2.60%), 삼성바이오로직스(0.64%), POSCO(3.89%), LG화학(3.58%), 삼성물산(2.6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86%)와 NAVER(-3.19%)는 부진하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57포인트(2.34%) 오른 723.9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수급주체별로는 기관(653억 원)과 외국인(280억 원)이 매수세며, 개인(-830억 원)은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2,000
    • -2.35%
    • 이더리움
    • 4,649,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79%
    • 리플
    • 1,960
    • -1.36%
    • 솔라나
    • 322,600
    • -2.27%
    • 에이다
    • 1,324
    • -2%
    • 이오스
    • 1,105
    • -1.25%
    • 트론
    • 271
    • -1.09%
    • 스텔라루멘
    • 628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56%
    • 체인링크
    • 24,130
    • -1.63%
    • 샌드박스
    • 856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