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1조' 가치 방탄소년단(BTS), 주목하는 기업들

입력 2018-10-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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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이제 신문의 연예면뿐만 아니라 경제·정치면에서도 어느덧 단골이 됐다.

7명의 소년이 등장하는 곳곳마다 엄청난 수익이 발생하며 이들의 경제가치는 '1조 원'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방탄소년단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건 당연한 순서가 아닐까?

한국의 경제, 정서, 콘텐츠, 언어, 문화 모두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넣으며 예상하기 힘들 정도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인포그래픽] '1조' 가치 방탄소년단(BTS), 주목하는 기업들


◇방탄소년단(BTS)의 기록들

-빌보드200 차트 1위(2회), 빌보드 핫100 10위

-2017,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수상

◇경제효과 1조 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매출 924억 원(전년 대비 163%↑)

-영업이익 325억 원

(SM엔터 109억 원, YG엔터 252억 원, JYP엔터 195억 원 등 3대 연예기획사보다 높은 수치)

-지분가치 8000억 원

→올해 잠정 추정치

-매출 1400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

-지분가치 1조 6000억 원(출처=하나금융투자)

△빅히트 협력기업

-넷마블(빅히트 지분 25.71% 취득)

-아이리버(빅히트 음반 유통)

-키이스트(BTS 일본활동 담당 디지털어드벤처 소유)

시가총액 최대 2배 증가

△광고모델 BTS

-KB국민은행: BTS 광고영상 하루 평균 조회 수 13만 뷰→댓글 50% 외국인 (광고효과)

-LG전자: 광고 한 달 만에 영상 조회 수 1억 뷰 돌파

△캐릭터 사업 BT21

-라인프렌즈: 론칭 당일 5분 만에 1차제품 완판, 미국 라인프렌즈샵 월드투어 일정 중 성황

-컨버스: 론칭 1시간 30분 만에 완판

-올리브영: 론칭 3일 만에 하루 매출 15배↑

-메디힐: 론칭 3일 만에 초도물량 3000개 완판

△음반 시장(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수출액 약 4억5232만 달러→(2011년) 1억9611억 달러 대비 ‘1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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