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18d도 추가 리콜, "아직 끝나지 않았다"…당국 지속 점검중

입력 2018-10-12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영주소방서)
(사진제공=영주소방서)

BMW 차량 중 118d 모델에 대한 추가 리콜 방침이 결정됐다.

12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기존 BMW 리콜 차량에 118d 모델이 추가로 리콜 대상이 됐다. 당국은 118d 화재 차량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콜 사유를 포착해 BMW에 리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BMW가 리콜 대상으로 정한 모델은 디젤엔진 B475, N47T, N57T 등 3종을 탑재한 42개 차종이었다. 여기에 118d도 추가 리콜 대상이 되면서 BMW 리콜 차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불거진다.

관련해 BMW는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위험도가 낮은 차종을 추가 포함해 리콜을 진행할 계획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른바 '고위험 엔진'인 3종 이외에 'B47U' 엔진을 차용한 118d도 추가 리콜이 이루어진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해당 엔진을 장착한 차종에 대한 추가 리콜 방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83,000
    • +1.59%
    • 이더리움
    • 4,716,000
    • +6.6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6.63%
    • 리플
    • 1,919
    • +22.62%
    • 솔라나
    • 362,900
    • +6.77%
    • 에이다
    • 1,200
    • +8.5%
    • 이오스
    • 964
    • +4.9%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389
    • +15.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1.63%
    • 체인링크
    • 21,340
    • +3.44%
    • 샌드박스
    • 492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