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고통받을 때 전남편 한 행동이…상처만 더한 종결

입력 2018-10-13 17:31 수정 2018-10-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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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출처=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옥소리의 지난한 이혼다툼이 끝났다.

13일 한국일보 보도에 의하면 옥소리는 양육권 다툼을 끝냈다. 옥소리가 두 아이를 키울 순 없게 됐다.

요란했던 만남과 이별 사이에는 옥소리의 큰 고통이 있었다. 2016년 옥소리는 전남편이 여자가 생겼다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미 종결된 관계였고 전해지는 이야기는 옥소리에겐 고통이었다.

당시 옥소리와 G모 씨 지인들은 여성조선을 통해 충격적 이야기를 전했다. 옥소리의 양육권 다툼 소식이 알려지기 3년 전부터 사이가 이미 틀어졌고 2014년부터 결별상태였다는 것. 지인들에 따르면 G씨가 새로 만난 여성은 두 자녀를 둔 싱글맘으로 옥소리와 전남편 G씨 사이에 낳은 두 아이까지 네 아이와 살고 있다.

특히 옥소리의 두 번째 남편과 사랑에 빠진 여성은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린 것으로도 알려졌다. 2016년 임신 중이던 여성은 "여자아이를 임신했다. 너무나 행복하다. 이제 우리는 다섯 명의 자녀가 생긴 것이다. 우리는 더 큰 집을 찾아야 한다"고 행복해했고, G씨는 "사랑스러운 나의 아기, 지중해식 식단을 짜주겠다"는 답변을 달기도 했다는 것.

그렇게 G씨가 새로운 행복을 꾸린 지 2년. 옥소리 역시 다툼이 종결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아이들을 위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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