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지막 분양물량 2만7천여 가구

입력 2008-05-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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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전국적으로 2만7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6월 전국에서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은 67곳으로 3만1559가구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7708가구라고 21일 밝혔다.

6월에 공급되는 일반물량 수치는 올해 일반물량 중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적어 건설사들이 비수기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는 5곳에서 총 1304가구 중 898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에서는 GS건설이 재개발 물량 616가구 중 538가구를, 용산구 효창동 5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장에서는 대우건설이 총 30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ㆍ인천 지역에서는 31곳에서 1만952가구 중 1만66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첫 분양을 시작하는 김포한강신도시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용인ㆍ동탄ㆍ청북지구 등에서도 분양에 들어간다.

청라지구에서는 광명주택이 15블록에 263가구, 호반건설이 20블록에 620가구를 중소형 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풍림산업은 M3블록에 중대형 624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지구 물량은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첫 분양을 시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우남건설이 1202가구, 새한건설이 514가구를 분양한다.

6월 지방에서는 31곳 사업장에서 총 1만9303가구 중 1만61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개정된 주택법이 6월 시행되면 민간택지 전매제한이 폐지될 계획이다.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는 대원이 304가구, 모아건설이 4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지분형, 신혼부부 주택 등으로 특별공급이 확대돼 일반분양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므로 수요자별 청약전략 변경이 요구되는 시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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