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 상품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밤 12시 50분부터 65분간 '천상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우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를 다녀올 수 있는 여행 상품 '팔라우 여행 패키지'(84만9000원 6/12~7/10, 4박 5일 일정, 성인기준)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해 각각 4박5일과 5박6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발일은 6월5일(일) ~ 8월14(목)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로 다녀올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항공세, 유류 할증료와 전 일정 동안의 식사, 스피드 보트를 타고 선상에서 다양한 섬들을 둘러보고 스노클링 하는 110달러 상당의 '락 아일랜드 A 코스'가 모두 포함된다.
'팔라우'는 필리핀 남쪽에 위치한 독립국가로 1994년에 미국 신탁통치로부터 벗어나 독립국가가 됐다. 정부의 강력한 자연보호 정책에 따라 때 묻지 않은 자연에서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곳.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선택 관광으로는 락 아일랜드 B코스, 코코넛 오일 마사지, 체험 다이빙, 밤낚시 등이 있다.
GS홈쇼핑은 이번 팔라우 여행패키지를 시작으로 주 1~2회 동남아 지역 중심의 휴가철 해외 여행상품을 편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