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APEC 재무장관회의 개최…'포용적 금융' 등 논의

입력 2018-10-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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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 강부성 통상현안대책반장 대표…경제·금융 전망 등 주요 세션 참여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16일부터 이틀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포용적 기회 활용, 디지털 미래 대비(Harnessing Inclusive Opportunities, Embracing Digital Fure)’를 주제로 2018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가 열린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APEC 회원국 재무장관 및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세계 및 역내 경제·금융 전망, 역내 장기 인프라 투자 촉진, 포용적 금융 진전, 기타 이슈(국제조세협력, 재난금융 등)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APEC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Cebu) 액션플랜’의 회원국별 이행계획을 논의하고 그간의 성과를 점검한다.

우리나라에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대신해 강부성 통상현안대책반장이 참석한다.

APEC은 아·태지역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경제협의체로, 2016년 기준으로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60%, 교역량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1989년 한국·미국·일본·호주·뉴질랜드·캐나다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6개국 등 12개국 협의체로 출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 대표단은 경제·금융 전망 세션과 2017년 재무장관회의 주요 의제 등 세션에서 민관협력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을 통한 인프라 투자 촉진, 포용적 금융(Financial Inclusion)에 대한 관심 확대 등 한국의 정책 경험을 APEC 회원국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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