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DR 배당금 254억원 증가

입력 2008-05-21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발행한 주식예탁증서(DR) 소유자에게 지급한 2007년 결산배당금은 26개사 9024억원으로 2006년의 26개사 8770억원에 비하여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당금지급 증가는 국민은행과 한국전력이 전년 대비 각각 437억원, 229억원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구 LG필립스)가 2006년에는 지급하지 않았던 배당금을 2007년에 78억원 지급한 것과, SK텔레콤, 삼성전자, 한국씨티은행이 전년 대비 각각 528억원, 255억원, 133억원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해외DR발행기업의 회사별 배당금 지급액은 ▲SK텔레콤(2043억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KT(1756억원) ▲국민은행(1369억원) ▲포스코(1181억원) ▲삼성전자(1058억원) ▲한국전력(572억원)의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98,000
    • -1.32%
    • 이더리움
    • 4,622,000
    • -2.88%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3.31%
    • 리플
    • 1,919
    • -7.34%
    • 솔라나
    • 345,600
    • -3.68%
    • 에이다
    • 1,376
    • -8.93%
    • 이오스
    • 1,136
    • -1.47%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9
    • -16.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4.56%
    • 체인링크
    • 24,180
    • -2.58%
    • 샌드박스
    • 1,142
    • +6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