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경기지역 벤처기업과 손잡았다

입력 2008-05-21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벤처협회와 중기자금지원 업무제휴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7000여 경기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업무제휴 조인식을 맺고 지자체의 중소벤처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21일 김정태 하나은행장, 신원호 사단법인 경기벤처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조인식을 개최됐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들은 '하나 Tax Refund 기업카드'사용에 따른 부가세 환급(매입세액 공제) 시스템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세무 및 회계 인프라를 제공 받게 되어 부가세절감과 자금관리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www.hanataxrefund.com) 및 상담센터(1544-2121)도 구축됐다.

또 기업 및 종업원들이 사용하는 카드 이용액의 일정액은 협회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경기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상의 애로점을 지원하기 위한 구성된 특별 TF팀을 통해 기업자금지원, 퇴직연금 운용, 재무 및 마케팅의 경영컨설팅에도 적극 나선다.

하나은행이 출시 4개월만에 4만좌를 돌파한 ‘하나 TAX Refund 카드’는 중소사업자들이 일반적으로 월 500만원 사용시, 연 250만원의 부가세를 절감할 수 있는 특화 카드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은행 카드영업추진팀 전홍석 차장은 "최근 'Hana SERP(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자금관리 및 통합 경영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7000여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업무제휴 조인식에서 김정태 하나은행장(오른쪽)과 신원호 (사)경기벤처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76,000
    • -1.82%
    • 이더리움
    • 2,792,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83,500
    • -4.45%
    • 리플
    • 3,387
    • +2.73%
    • 솔라나
    • 184,500
    • +0.82%
    • 에이다
    • 1,047
    • -1.78%
    • 이오스
    • 738
    • +0.27%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7
    • +3.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390
    • +1.58%
    • 체인링크
    • 19,670
    • +0.98%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