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차별화 시도

입력 2018-10-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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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16만 2천여 건에 달하며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단독•다가구주택 거래량도 6개월 내 최고치를 세웠다. 전문가들은 이를 부동산 규제 여파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부담이 비교적 적은 단독주택에 몰리면서도, 단독주택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려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단지형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형 단독주택은 도심 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여러 세대가 모여 있어 단독주택의 대표적인 문제였던 보안•방범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편이다. 또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아파트 생활에 익숙했던 현대인들도 큰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다. 이에 단지형 단독주택이 주거 시장의 한 트랜드로 자리 잡기도 한 것.

최근, 단지형 단독주택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이 등장했다. 이는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프리미엄 단지형 단독주택으로, 대표적인 곳이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Lafiano)’를 들 수 있다.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라피아노는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의 3번째 시리즈로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 총 402가구로 공급된다. △1단지(동패동) 134가구 △2단지(목동동) 118가구 △3단지(목동동) 104가구 △4단지(목동동) 46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해당 단독주택은 전 가구에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각 가구별로 17~26㎡ 넓은 실사용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2450㎡의 높은 층높이를 적용해 시원한 개방감을 갖췄다.

또한, 각 가구에는 기본적으로 단열 효과가 높은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걱정을 줄였다. 더불어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CCTV 확인, 전자경비, 스마트홈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마다 커뮤니티 시설 '라곰(Lagom) 라운지'가 조성되는 것도 주목해볼 만하다. 라곰은 소소하지만 균형 있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스웨덴 라이프 스타일로, 라곰 라운지는 1단지 게스트하우스, 2단지 골프연습장, 3단지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환경을 살펴보면 인근에 운정고, 산내중, 산내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특히 운정고는 전국 자율형 공립고 중 2018년 서울대학교에 가장 많은 합격자 수(12명)를 배출한 명문학교이기도 하다. 생활 인프라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출판문화단지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인근에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인데, 해당 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추후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24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할 전망이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10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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