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3분기 호실적 예상…목표주가↑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10-16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3분기 시장 전망치 이상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2% 늘어난 577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506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휠라코리아의 내년 예상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PER)을 13배로 평가했다. 글로벌 스포츠 패션업계 평균이 23배임을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다.

나 연구원은 “올해 중국 내 수수료와 지분법이익 등 중국 사업 관련 이익이 440억 원에 달해 2년 만에 3배로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관련 이익은 내년에 620억 원, 2020년엔 805억 원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의류 시장에서 휠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 나이키, 아디다스에 이어 3위, 전체 스포츠 시장에서도 5위 이내로 추정된다”며 “한국에서는 휠라 제품이 중저가 가격대여서 중국인 관광객 수요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85,000
    • +1.71%
    • 이더리움
    • 4,985,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3.66%
    • 리플
    • 2,051
    • +6.21%
    • 솔라나
    • 330,900
    • +2.48%
    • 에이다
    • 1,399
    • +3.48%
    • 이오스
    • 1,111
    • +0.3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73
    • +8.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6.23%
    • 체인링크
    • 24,990
    • -1.26%
    • 샌드박스
    • 834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