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문제 ‘낙관’...“잘 돼가고 있다”

입력 2018-10-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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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정말 신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허리케인 마이클에 대한 현지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마콘/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허리케인 마이클에 대한 현지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마콘/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북한과 관련해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허리케인 마이클이 강타한 플로리다를 방문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한 질문에 “매우 잘 돼가고 있다. 관계들도 매우 좋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그것(북한 문제)은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70년 동안 아무도 하지 못한 것을 우리가 3∼4개월 만에 해낸 것을 여러분도 안다”고 자찬한 뒤 “북한 문제는 매우 잘 돼가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방송된 CBS 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해 “지금까지는 훌륭한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또 김정은을 신뢰하냐는 진행자 질문에 “그를 정말 신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고 낙관적인 대답을 내놨다.

그는 10일 미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도 “지금 나와 김 위원장과의 관계는 더할 나위 없고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협의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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