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어플 '포켓CU' 론칭… “예약구매ㆍ택배예약ㆍ포인트 공유 한번에”

입력 2018-10-16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CU는 이용 편의를 높인 멤버십 어플 ‘포켓CU’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켓CU’는 시간, 선택, 공간의 편리 3가지 콘셉트로 모바일과 오프라인 점포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편의점 이용 경험을 강조했다.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고객 맞춤형 정보 ▲단골고객 전용 혜택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포켓CU’는 상품 구매 시 원(One)바코드로 멤버십 포인트 적립(또는 통신사 할인), 쿠폰 사용, 간편 결제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적립 및 할인 내역은 물론, 영수증 상세 내용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교환 및 환불 시 용이하다.

그룹 포인트 기능도 추가해 가족, 연인, 친구 등 지인들과 그룹을 만들어 통신사 데이터처럼 포인트를 함께 적립, 공유할 수 있다. 최대 3개의 그룹을 만들 수 있고 월 5회, 일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포켓CU’를 통해 도시락, 지역 한정 상품, 시즌 이벤트 상품 등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상품 선정 후 픽업을 원하는 점포와 날짜(D+2일~30일), 시간대를 지정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면 즉시 예약 교환권이 발급된다.

향후 지역 특산물, 맛집 메뉴, 중기 상품 등으로 상품의 범위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우수 상품을 CU의 전국 물류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고객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가맹점 수익성 증대의 1석 3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고객에게 생생한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다양한 SNS 콘텐츠들을 분석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버즈량이 많은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추천하고 할인 쿠폰, 교환권 증정 등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마련한다.

해당 상품 역시 예약 구매 기능과 연계해 고객의 현 위치에서 반경 3km 내 상품 보유 점포를 알려준다. 단골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직전 3개월 동안 월평균 적립대상금액 3만 원 이상 구매 시 유통 업계 최고 수준의 2% 적립률이 적용되고 적립 횟수에 따라 300~700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포켓CU’에서 생활 속 기부로도 이어질 수 있다. 적립한 CU 포인트는 유니세프, 희망브릿지 등 공익 단체에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무기명 기부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택배 예약 기능을 통해 점포에서 CU POST의 접수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포켓CU는 약 1년간 고객들의 편의점 이용 패턴과 잠재적 니즈를 분석해 이용자 중심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만든 어플”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쉽고 빠르고 편리한 CU(씨유)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1,000
    • -0.95%
    • 이더리움
    • 4,654,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88%
    • 리플
    • 2,006
    • -0.64%
    • 솔라나
    • 348,400
    • -1.75%
    • 에이다
    • 1,435
    • -2.25%
    • 이오스
    • 1,147
    • -2.4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5
    • -6.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5.04%
    • 체인링크
    • 24,940
    • +1.34%
    • 샌드박스
    • 1,114
    • +28.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