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현아 따라 계약 해지?…큐브 측 “며칠 내로 결론 날 것”

입력 2018-10-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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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왼쪽)과 현아. (출처=현아 SNS)
▲이던(왼쪽)과 현아. (출처=현아 SNS)

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남자친구 이던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였던 현아와 합의 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현아는 약 10년간 몸담아 왔던 소속사와 작별했다.

이에 현아의 남자친구 이던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소속사가 열애를 부인한 상황에서 현아가 열애를 인정하며 파장을 불러왔고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을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같은 날 이사회에서 결정하겠다고 번복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현아와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에 이던 역시 같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던의 거취는 며칠 내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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