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유튜브 수익증가와 NCT차이나 데뷔 효과 기대 ‘목표가↑’-현대차증권

입력 2018-10-17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에스엠이 엑소 컴백일 연기로 3분기는 컨센서스보다 하회한 실적을 거두겠지만, 유튜브 수익 증가와 NCT차이나 데뷔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현대차증권은 에스엠이 3분기 매출액 1406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62.2%, 97.8% 증가한 수치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엑소 컴백일이 10월에서 11월초로 연기된 점이 3분기 실적을 감소한 주요 요인”이라며 “3분기는 걸그룹 및 NCT 드림 위주라서 음반보다는 음원 위주의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4분기에는 엑소, 레드벨벳, NCT127, 슈퍼주니어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유튜브 매출 성장, NCT차이나 데뷔 등이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NCT차이나 데뷔로 그동안 막혀있던 중국 시장을 재공략할 수 있고 유튜브 매출은 올해 작년 대비 약 2배이상 성장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견조한 실적과 유튜브 등 메가엔진 수익의 증가 및 NCT차이나의 데뷔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으로 동사의 실적과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83,000
    • -0.59%
    • 이더리움
    • 4,811,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65%
    • 리플
    • 2,048
    • +6%
    • 솔라나
    • 335,100
    • -3.04%
    • 에이다
    • 1,392
    • +1.46%
    • 이오스
    • 1,131
    • -0.18%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5
    • -6.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61%
    • 체인링크
    • 24,820
    • +5.21%
    • 샌드박스
    • 1,002
    • +2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