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제 5차회의에서 2007사업연도 말 현재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73개 기업집단 중 삼성 등 29개 기업집단을 2008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 기업집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2007 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대상 18개회사 중 현대자동차의 결합재무제표 작성면제를 추가로 인정해 17개 기업집단이 2007 사업연도 결합재무제표 대상회사로 최종 확정됐다.
결합제무재표 작성 의무집단은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인 기업집단들로 이를 연결재무제표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결합대상계열회사 중 하나의 회사가 작성하는 연결재무제표에 범위에 포함되는 회사의 자산 및 부채 총액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2007년도 결합제무제표 작성해야할 17개 기업집단은 삼성, 롯데, GS, 한진, LS, 현대, 동부, 대림, 동양제철화학, 코오롱, 영풍, 세아, 태광산업, 농심, 대성, 삼양, 태영 등이다.
또한 2008년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으로 선정된 29개 기업집단은 삼성, 현대자동차, 롯데, GS, 금호아시아나, 한진, 현대, LS, 동부, 대림, 동양제철화학, 영풍, 코오롱, 부영, 세아, 미래에셋, 대주건설, 태광산업, 유진, 대성, 태영, 농심, 애경, 프라임, 삼양, 보광, 씨엔, 인천항망공사, 농협 등이다.
반면에 면제받은 44개 기업집단은 LG, SK, POSCO, 두산, KT, 한화, 하이닉스, STX, 한국가스공사, CJ, 신세계, GM대우, 대우조선해야, KCC, 효성, 한진중공업, 현대건설, 동국제강, 대한전선, 동양, 현대백화점, 한국타이어, 이랜드, 현대산업개발, 웅진, 하이트맥주, KT&G, 삼성테스코, 한라, 부산항만공사, 한솔, 교보생명보험, 태평양, 하나로텔레콤, 쌍용양회, 오리온, 문화방송, 선명, 대한해운, 대우자동차판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해방지사업단, 대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