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美서 ‘올해의 주방가전’ 선정

입력 2018-10-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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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7일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48인치 프로레인지’ <사진> 가 미국 주방·욕실 산업 전문지 KBB가 주관하는 ‘올해의 혁신상’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주방가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7일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48인치 프로레인지’ <사진> 가 미국 주방·욕실 산업 전문지 KBB가 주관하는 ‘올해의 혁신상’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주방가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17일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미국 주방·욕실 산업 전문지 KBB가 주관하는 ‘올해의 혁신상’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주방가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B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가 공식 발행하는 전문지다. 디자이너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술 혁신, 디자인, 시장에서의 평가 등을 고려해 혁신상을 선정한다.

올해의 주방가전으로 선정된 제품은 4구 가스버너와 2구 인덕션이 합쳐진 ‘48인치 프로레인지’다.

이 제품은 △음식을 미지근한 물 속에 넣어 천천히 익히는 ‘수비드' 조리 △고온의 증기로 조리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스팀 조리 △열을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익혀주는 ‘프로 컨벡션’ 기능 등이 가능해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도가 높다.

심사단은 제품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조리법을 탑재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무선인터넷 기능까지 갖춰 고객들이 제품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2016년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론칭했다. 유럽 시장에는 9월 독일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8을 통해 선보였다.

노영호 LG전자 빌트인사업실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을 더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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