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모듈·핸드폰부품 제조기업 재영솔루텍이 대규모 증자 결정에 따른 주가 희석 우려로 장 초반 급락세다.
1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300원(19.35%) 내린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6배에 가까운 230만 주, 거래대금은 30억 원 규모다.
장중에는 최저 1245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재영솔루텍은 시설자금 126억 원, 운영자금 152억 원 등 총 288억 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21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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