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2019 클린에어엑스포')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자리잡은 가운데,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2019 클린에어엑스포'가 내년 2월 개최된다.
'2019 클린에어엑스포'는 대기질 및 실내공기질 개선 관련 첨단 제품 및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의 측정ㆍ저감ㆍ대응ㆍ예방을 위한 대안을 제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미세먼지 측정기, 측정 설비 및 장비, 센서, 미세먼지 감지 드론, 산소·오존 측정기 등 '미세먼지 측정·예보 장치' △공기청정기, 필터,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에어샤워, 분진흡입차량 등 '미세먼지 집진·저감 장치' △미세먼지 마스크, 산소 발생기 등 '미세먼지 보호·대응 장치' △전기차, 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친환경페인트 등 '미세먼지 원인·제거 장치' △미세먼지 대응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미세먼지 대응기술 국책연구소 등 '기관·정책' 등 관련 기술 및 제품이다.
'2019 클린에어엑스포' 사무국 관계자는 "연중 미세먼지 농도는 2월부터 5월 사이에 가장 높으며, 특히 내년 2월 미세먼지특별법 시행과 맞물려 민∙관∙학계의 관심이 기대된다"면서 "미세먼지 관련 이슈가 상반기에 집중되는 만큼 연초에 관련 전시회를 참가해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