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주택거래 1만9228건 전달보다 42%↑…집값 오르며 거래도 ‘활발’

입력 2018-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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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매매거래량 7만6151건,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

▲지역별 주택 거래량 현황(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 주택 거래량 현황(자료=국토교통부)
집값 과열 양상을 보였던 지난 달 신고된 서울 주택 거래량이 전달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9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7만6141건으로 전년 동월(8만4350건) 및 5년 평균(8만1107건)보다 각각 9.7%, 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은 감소했지만 수도권 거래량은 4만9219건을 기록해 전년보다 7%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1만9228건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23.5%, 전월보다 41.6% 거래가 늘었다. 반면 지방은 2만6922건으로 전년보다 29.8% 감소했다.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5만3754건)은 전년 같은 달보다 2.2%, 연립·다세대(1만3778건)는 19.2%, 단독·다가구주택(8609건)은 30.2%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425건으로 전년 동월(14만1430건) 대비 9.9% 감소, 전월(15만2089건) 대비 16.2% 줄었다.

이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8%로 전년 동월(40.9%)보다 1.1%p 줄었다. 전월(41.4%)보다는 1.6%p 감소한 수준이다. 전세 거래량(7만6656건)은 전년보다 8.2% 줄었지만 월세(5만769건)는 12.3% 줄어들며 감소 폭이 더 컸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8만7068건으로 전년보다 9.2%, 지방은 4만357건으로 11.3% 각각 줄었다. 서울 역시 4만2246건을 기록 전년보다 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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