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 신청' 스킨푸드 가맹점주들, 본사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입력 2018-10-18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회생을 신청한 스킨푸드에 가맹점주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킨푸드 가맹점주 4명은 지난 8월 스킨푸드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점주들은 본사가 경영 악화를 책임지지 않고 회피하기 위해 기업회생 결정을 내렸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청구 소송을 낸 점주들은 본사로부터 일방적으로 판매수수료 지연 통보를 받았으며, 계약 시 지불한 보증금 환급마저 확신할 수 없어 불안감을 호소했다.

앞서 이달 8일 스킨푸드는 과도한 채무로 인해 일시적인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회생절차 개시신청이 인가될 경우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사업을 정상화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69,000
    • +0.18%
    • 이더리움
    • 4,744,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741,500
    • +12.26%
    • 리플
    • 2,135
    • +8.76%
    • 솔라나
    • 357,900
    • +1.13%
    • 에이다
    • 1,504
    • +21.68%
    • 이오스
    • 1,076
    • +15.2%
    • 트론
    • 304
    • +10.55%
    • 스텔라루멘
    • 601
    • +4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10.43%
    • 체인링크
    • 23,930
    • +14.22%
    • 샌드박스
    • 563
    • +1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