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는 지난 7월 결의한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는 “2018년 7월 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입금 상환 등 운영자금과 시설투자자금을 목적으로 일반공모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그러나 수차례에 걸친 정정신고서 제출로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됐고 이로 인해 계획했던 차입금 상환도 차질을 빚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경영권분쟁등 각종 소송마저 겪게됨에 따라 증자 업무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부득이 이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