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명 유치…"민간교류 재활성화 앞장"

입력 2018-10-19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화장품 브랜드 한아화장품의 임직원 단체 관광 수요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전역 16개 도시의 '한아화장품' 임직원 600여명은 19일 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약 5일간, 서울 명동 및 동대문, 강남 일대를 돌며 한국 화장품 시장을 견학하고 한중 화장품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체 방한은 중국내 한국행 단체 여행객 규제 조치 이후 최대 규모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6년 아오란, 중마이그룹 단체 수요 6000명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방한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중국 내 MICE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특화 항공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단체 방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중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아화장품은 2008년 중국 시장을 타켓으로 중국 항저우에 설립된 기업으로, 설립 3년만에 매출액이 300억 원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낸 화장품 제조 및 판매회사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41,000
    • +0.43%
    • 이더리움
    • 4,729,000
    • +7.67%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2.91%
    • 리플
    • 1,963
    • +27.22%
    • 솔라나
    • 366,000
    • +9.29%
    • 에이다
    • 1,250
    • +14.05%
    • 이오스
    • 963
    • +7.84%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401
    • +2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0.92%
    • 체인링크
    • 21,190
    • +5.32%
    • 샌드박스
    • 495
    • +5.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