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빅데이터 바탕으로 한 ‘합격예측서비스’ 미국 상륙

입력 2018-10-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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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가 TPR 합격예측서비스를 미국에서 선보인다.(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에스티유니타스가 TPR 합격예측서비스를 미국에서 선보인다.(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미국 대학 합격 여부를 예측해 주는 ‘TPR 합격예측서비스’를 19일 미국 사이트에서 선보인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자회사이자 미국 최고의 입시 브랜드인 ‘프린스턴리뷰’와 함께 SAT 성적을 바탕으로 미국 대학 합격 여부를 예측해 주는 TPR 합격예측서비스를 미국에서 론칭한다. 합격예측서비스는 에스티유니타스가 국내 45만 여명의 수험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알고리즘 로직을 적용한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커넥츠 공단기’(공무원 시험 브랜드), ‘커넥츠 경단기’(경찰 시험 브랜드) 등에서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수험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TPR 합격예측서비스는 2013년부터 합격예측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에스티유니타스의 에듀테크 기술력에 프린스턴리뷰가 36년 동안 축적한 미국 대학 입학 관련 빅데이터를 결합한 결과물이다. 100여 명의 프린스턴리뷰 제작진과 강사진, 입시연구진 등이 참여한 것은 물론, 24년 경력의 미국 대학 입시 전문가이자 프린스턴리뷰 출판 편집장인 ‘Rob Franek’가 합격 결과 정확도를 최종 검토해 수험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TPR 합격예측서비스는 10월 SAT 점수 발표일에 맞춰 오픈하며,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19일 오전, 한국 시간으로는 20일 오후부터 프린스턴리뷰 미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TPR 합격예측서비스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전세계 미국 유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합작 서비스”라며 “합격예측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기반으로 형성된 전세계 미국 유학 교육 시장의 판도를 바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선보여 미국은 물론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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