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가 자회사인 프라코의 상장 철회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삼보모터스 주가는 전일 대비 810원(9.76%) 내린 7490원을 기록 중이다.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제조업체인 프라코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프라코 관계자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했으나 현재 시장 상황이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판단했다”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프라코는 지난 2016년에도 코스피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수요예측 후 상장을 철회한 바 있어, 향후 투자자들의 신뢰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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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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