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부산 수영구에 ‘광안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입력 2018-10-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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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 에일린의뜰 광역조감도(사진=아이에스동서)
▲광안 에일린의뜰 광역조감도(사진=아이에스동서)
대대적인 주거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 아이에스동서가 '광안 에일린의 뜰'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체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66∼84㎡ 22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모두 전용 85㎡ 이하 중소형인 게 특징이다. 타입별로 △66㎡A 12가구 △66㎡B 19가구 △74㎡A 62가구 △74㎡B 37가구 △84㎡ 95가구다. 이 가운데 160가구가 이번에 일반분양 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산시 광안동은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브랜드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부산의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 가운데 광안1구역재건축(980가구, GS건설)과 광안2구역재건축(225가구, 아이에스동서), 광안2구역 재개발(1267가구, SK건설) 등 3개 구역은 서로 사업지가 맞닿아 있어 개발이 모두 완료될 경우 총 24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의 신규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구역별로 GS건설이 시공하는 광안1구역 재건축사업인 ‘광안 자이’는 이미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상태다. 분양 당시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2.9 대 1, 최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아이에스동서가 짓는 광안2구역재건축사업은 올해 1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뒤 올 11월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SK건설 시공의 광안2구역재개발사업의 경우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사업시행 인가와 조합원 분양을 완료했다.

광안2구역 주택재건축조합 관계자는 "광안리는 해운대와 함께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라며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광안지구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광안리 일대는 해운대와 쌍벽을 이루는 부산의 신흥부촌으로 상전벽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교육·교통·쇼핑시설 등 주변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점도 '광안 에일린의 뜰'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걸어서 1분 정도 거리에 호암초·동아중·수영중 등 3개 학교로 둘러싸여 있고 부경대·경성대·동명대·부산예술대 등의 대학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192-2번지에 위치해 있고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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