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예탁원, 직원용 오피스텔 116채 매입…국토부 승인 위반”

입력 2018-10-19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이 국감에서 국토부에 직원숙소 3채를 승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16채를 135억 원을 들여 사들인 것에 대해 지적받았다.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 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예탁결제원은 135억 원을 들여 직원 숙소용 오피스텔 116개를 구입했다”며 “직원들은 보증금 500만 원, 월세 40만~60만 원 내는 방세를 전혀 내지 않고 관리비만 내고 있는데 이것은 대단한 특혜”라고 지적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예탁원은 다른 지방 이전 공공기관과 달리 업무 특성상 분할 이전 기관으로 결정됐다”며 “전체 직원의 55%는 부산으로 이전하고 45%는 서울에 남아서 근무하는 형태로 지방 이전 직원들이 있다보니 숙소를 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에서 당시 예탁원에 승인해준 임직원 숙소는 3채인데 116채를 샀다”며 “이것은 노골적으로 국토부 승인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사장은 “특수한 사정으로 3채를 승인 받았지만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추진했고 이를 보고 했지만 협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지 못했다”며 “이 부분은 송구스럽고 국토부 기준에 맞춰 신속히 정리하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59,000
    • -0.02%
    • 이더리움
    • 2,89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747,000
    • -1.65%
    • 리플
    • 2,036
    • +1.29%
    • 솔라나
    • 119,400
    • +0.08%
    • 에이다
    • 389
    • +3.73%
    • 트론
    • 408
    • +0.49%
    • 스텔라루멘
    • 234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40
    • +6.97%
    • 체인링크
    • 12,440
    • +1.97%
    • 샌드박스
    • 126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