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중심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신입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및 전산직 부문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다. 단 전산직은 전공자에 한한다.
채용 방식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인턴십을 거쳐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서류 접수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채용홈페이지에서(kbiz.incruit.com)에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전형과 면접 전형이 이어지며,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을 거쳐 2개월의 현업 부서 근무를 한 뒤 최종 평가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박미화 중기중앙회 인사부장은 “스펙보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작년과 동일하게 지방대, 이공계 전공자 채용목표제와 블라인드 면접 등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채용 관련 추가 정보는 중기중앙회 인사부(☎02-2124-3041)에 문의하거나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