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화재 "女 라커룸 불, 인부 5인 덮쳐"…공공건물 짓다 참사

입력 2018-10-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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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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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동에 위치한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경 대전광역시 관저동 체육관 신축공사 중 불길이 일었다. 지하 1층 수영장 여자라커룸 근처에서 시작된 불이 건물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대전 관저동 화재로 인해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인부 5명은 불에 노출돼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포함해 총 3명의 중상자와 8명의 경상자가 확인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40여 명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부상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소방 당국은 대전 관저동 화재 이후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 문자를 보낸 상태다. 진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오후 4시 30분 현재 불길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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