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하루만에 팔로워 3만명 늘었다"…'승리 효과' SNS 영향력↑

입력 2018-10-20 11:32 수정 2018-10-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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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유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유혜원이 승리와의 열애설로 인해 SNS 상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다.

20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유혜원 SNS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가 8만3300명을 넘어섰다. 전날 11시 쯤 5만5000명 가량이었던 게 하루 사이 3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

유혜원의 이같은 가파른 인지도 상승에는 빅뱅 멤버 승리와의 열애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중국과 우리나라를 아우르는 열애설 보도로 승리와 유혜원에 대한 관심이 불 붙었기 때문. 특히 SNS 상에 게재된 사진에서 두 사람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일었다.

승리와의 열애설의 진위 여부와 별개로 SNS를 통한 뷰티 모델로 활동해 온 유혜원에겐 이번 스포트라이트가 몸값을 높이는 효과가 될 전망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화장품과 의류 등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 온 유혜원을 향한 마케팅 업계의 러브콜도 본격화될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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