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인도네시아에 지진 피해복구 성금

입력 2018-10-21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LIG넥스원)
(사진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통해 현지 구호단체에 술라웨이 섬 지진‧쓰나미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3억 루피아(2241만 원)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LIG넥스원 출연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인도네시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현지 주민들의 구호물자 구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성금이 전달된 다르마 쁘르띠위(Dharma Pertiwi)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여성 구호단체로 적십자사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이 섬에서 진도 7.5의 강진 및 쓰나미가 발생해 2천명 이상의 사망자와 7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피해지역은 인도네시아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피해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된 기금이 막중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9,000
    • -4.82%
    • 이더리움
    • 4,629,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6.24%
    • 리플
    • 1,867
    • -9.15%
    • 솔라나
    • 317,200
    • -9.24%
    • 에이다
    • 1,276
    • -12.54%
    • 이오스
    • 1,124
    • -3.77%
    • 트론
    • 268
    • -7.9%
    • 스텔라루멘
    • 612
    • -15.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7.01%
    • 체인링크
    • 23,050
    • -10.76%
    • 샌드박스
    • 868
    • -1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