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 체험단' 발대식

입력 2018-10-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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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기업 캐리어에어컨이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 주부 체험단을 운영하며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캐리어에어컨은 19일 서울 양평동 오텍그룹 R&D센터에서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을 체험할 ‘제11기 주부프로슈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주부프로슈머’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다가오는 11월까지 약 3주동안 체험 제품의 다양한 장점과 활용법을 온라인 SNS 채널에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1기 주부프로슈머’가 체험할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은 공기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이 116년간 쌓아온 공기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다.

이 제품은 6단의 블록을 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360° 타워형 공기청정기로, 각 단 사이에 숨겨진 공기 흡입부를 통해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상부 토출부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고 등급인 H13급 헤파(HEPA)필터와 일본 파나소닉의 나노이(nanoe) 기술을 적용한 ‘6단계 안심 공기청정시스템’은 PM1.0 크기의 초미세먼지와 항 알러지 유발물질, 곰팡이 바이러스를 강력하게 억제한다.

총 11종으로 출시된 해당 제품은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최고급형, 고급형, 일반형 3종 모델에 각각 3가지 색상(화이트, 라이트그레이, 블루민트)을 적용했다.

공기청정용량에 따라서는 18평형과 25평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일반적인 가정집 거실은 물론 학교, 교실, 어린이집 등의 교육·보육시설, 병원, 상업용 시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안성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116년 에어컨 연구를 통해 쌓은 공기역학기술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공기전문기업”이라며 “공기전문가가 만든 공기청정기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013년 ‘제1기 주부프로슈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회 이상의 체험단을 운영하며 에어컨, 의류건조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전문가전제품의 체험 기회를 마련해왔다.

캐리어에어컨은 앞으로도 공기에 특화된 전문가전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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