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지난 20일 임직원과 가족,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화방조제(시흥시)와 청량산(인천시)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클린데이(Clean Day)’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천리 임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두 곳의 활동장소에서 동시에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낚시꾼과 등산객 등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특히 시화방조제에는 시흥시 시민 자원봉사자들도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청량산에서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숲 체험교실을 진행해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한 한 직원은 “휴일에 집에서 쉴 수도 있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보람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싶어 나왔다”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천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에게 아름다운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를 실시해오고 있다. 2005년 청량산, 2006년 시화방조제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삼천리는 나눔의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위주로 활동하던 Clean Day를 임직원 가족으로 범위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