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백 예보 사장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시 공적자금 회수 늘어"

입력 2018-10-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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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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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2일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관련 "(지주사로 전환하면) 가치가 높아져 공적자금을 회수할 때 회수 자금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예보는 우리은행 지분 18.4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위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에 대해 "지주사로 전환하면 은행뿐만 아니라 수익성 높은 증권이나 보험 쪽을 편입해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영화를 위해 옛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등을 분리·매각한 뒤 다시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냐는 비판 관련 "당시 분리 매각할 땐 덩치가 커서 매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지분이 적어 매각에 차질이 없다"며 "현재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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