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실적 성장 기대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8-10-23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JYP Ent.에 대해 영업이익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6.1%, 631.5% 오른 308억, 81억 원”이라며 ”트와이스 앨범(국내 30만 장, 일본 40만 장 이상)과 갓세븐 정규 앨범(30만 장)에 3월 유통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음원 플랫폼 업체 스포티파이향 매출 등이 3분기부터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좋은 음반, 음원 매출 비중의 증가로 전년 대비 20%p 개선된 26.3%가 기대된다”며 “내년 트와이스 일본 돔 투어(4회, 약 18만 명)가 확정됐는데 일본에 진출한 가수 중 가장 빠른 속도”라고 분석했다.

이어 “갓세븐은 9월 발매한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일주일간 판매량)이 22만 장을 넘어섰다”며 “지난해 10월 발매 앨범 대비 26.6% 증가해 여전히 팬덤 증가 추세에 있고, 연말 일본 아레나 공연에 이어 내년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덤 확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66.8% 증가한 506억 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5.6% 개선된 30.3%로 추정한다”며 “대형 연예 기획사 3사 중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가장 높아 지속적인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79,000
    • -1.92%
    • 이더리움
    • 4,588,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25%
    • 리플
    • 1,914
    • -8.02%
    • 솔라나
    • 343,200
    • -3.68%
    • 에이다
    • 1,365
    • -7.83%
    • 이오스
    • 1,129
    • +4.15%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42
    • +2.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5.26%
    • 체인링크
    • 23,530
    • -4.47%
    • 샌드박스
    • 794
    • +2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