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파마는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Neu2000 및 테트라플루오르벤질 유도체들의 의약품 조성물에 대한 9개 청구항에 대해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로테크는 Neu2000 및 테트라플루오르벤질 유도체로 지난 2005년 8월에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했고, 2007년 3월에 활성산소와 아연독성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뇌질환 용도특허를 취득했으며, 2008년 3월 NMDA 수용체 길항작용으로 미국용도특허를 취득해 적응증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뉴로테크 연구지원실장인 조제영 박사는 "Neu2000의 물질 및 적응증에 대한 국내외 특허취득에 이어 금번 의약품 조성물에 대한 광범위한 미국 특허취득으로 Neu2000의 권리범위가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Neu2000은 미국에서 정상인을 대상으로 임상 1 상 연구에서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됐고, 현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첨단 뇌영상 기법을 도입해 1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뉴로테크는 Neu2000의 적응증이 뇌졸중은 물론 심장마비, 척수손상, 재관류 손상 질환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