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부산비엔날레 및 반고흐 빌리지 전시회에 프로젝터 설치

입력 2018-10-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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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비엔날레에 설치된 옵토마 프로젝터(사진제공=옵토마)
▲2018 부산비엔날레에 설치된 옵토마 프로젝터(사진제공=옵토마)
옵토마는 '2018 부산비엔날레'와 '반 고흐 빌리지 전'에 B2B용 전문 프로젝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34개국 66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 중인 2018 부산비엔날레에는 고광도, 단초점 전문 프로젝터 ‘WU515’ 및 ‘WU515ST’, 기계식 셔터를 통해 빛을 완벽한 ‘ZU1050’, 레이저 형광체 광원을 탑재해 뛰어난 명암 표현력을 가진 ‘ZU650’ 등 부산현대미술관 및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각각 23대, 9대를 지원했다.

고흐의 명작을 영상으로 재해석한 컨버전스 아트 작품을 전시 중인 반 고흐 빌리지 전에는 ‘WU515’, ‘WU515ST’ 외에도 디지털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ZH400UST' 등 부산 본다빈치스퀘어 내 본다빈치 뮤지엄에 총 46대 옵토마 프로젝터가 설치됐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 이사는 “컨버전스 아트 전시회의 경우, 작가의 영감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영상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를 구현하는 프로젝터 성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B2B 전문 프로젝터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전시회, 박물관 등에 활용하고 관련 시장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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