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그는 '노코멘트' 하지 않았다…"작품 무관 개인사 일일이 언급"

입력 2018-10-23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김현중이 자신과 관련한 구설수와 개인 문제를 언급했다. 한 명의 연예인으로서 가진 인터뷰가 아니라 드라마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나온 발언이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을 맡은 김현중은 언론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4년 만의 복귀를 통해 그간 구설수에 올랐던 각종 사건들도 도마에 올랐다.

때문에 작품이 중심이 되어야 할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중 개인을 향한 질문공세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현중 역시 "드라마를 위한 자리에서 제 얘기만 하게 돼 선배님과 감독님께 죄송하다"라고 불편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면서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일일이 답변했다.

군 생활과 아들 등 작품과 무관한 질문들이 잇따라 쏟아졌다. 다만 드라마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김현중이 사생활 관련 질문에 응답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김현중은 응답했고, 제작발표회는 상당부분 김현중의 반성과 포부를 전하는 자리가 되어 버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72,000
    • -0.36%
    • 이더리움
    • 4,620,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22%
    • 리플
    • 2,026
    • +18.27%
    • 솔라나
    • 355,600
    • -1.14%
    • 에이다
    • 1,390
    • +21.61%
    • 이오스
    • 1,036
    • +11.28%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71
    • +3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2.64%
    • 체인링크
    • 22,890
    • +9.78%
    • 샌드박스
    • 52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