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 튼 AFC, 대한축구협회 공식 항의…"사과 및 재발 방지 조치 약속"

입력 2018-10-24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정용 감독(왼쪽).(출처=대한축구협회)
▲정정용 감독(왼쪽).(출처=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요르단전에서 경기 시작 전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울린 것을 AFC에 공식 항의했다.

축구협회는 23일 이 같이 전하며 "AFC가 공식 사과 서한을 보내왔다. AFC는 서한에서 사과를 표하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인도네시아 대회 조직위도 이번 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전날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U-19 챔피언십 요르단과의 2차전에 앞서 양 팀 국가 연주 때 애국가가 아닌 북한 국가가 흘러나왔다.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곧바로 항의하자 대회 관계자는 북한 국가를 끊고 다시 애국가를 틀었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종료 직후 2시간 내 경기 감독관에게 항의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약식으로 된 항의 서류를 현장에서 즉시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 '정식 문제 제기를 하려면 48시간 내 AFC 사무국에 서명으로 공식 서한을 추가로 보내야 한다'는 규정에 맞춰 축구협회 명의의 항의 공문을 보냈다.

한편 정정용 감독이 이끈 U-19 대표팀은 요르단에 3-1로 승리했다. 호주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 대표팀은 요르단을 제압하면서 1승 1무를 기록, 호주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25일 베트남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43,000
    • -1.33%
    • 이더리움
    • 3,077,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0.06%
    • 리플
    • 2,124
    • +0.19%
    • 솔라나
    • 127,500
    • -1.01%
    • 에이다
    • 398
    • -0.75%
    • 트론
    • 412
    • -0.72%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70
    • -0.14%
    • 체인링크
    • 12,970
    • -0.92%
    • 샌드박스
    • 1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